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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악리 2호 요지

작성자방산자기박물관

등록일2006-11-28 15:30:57

조회수1625

1. 성격 : 14~18세기 백자2. 위치 : 38도 11.39N, 127도 56.45E금악리 1호를 지나 성곡령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왼편으로 '샘이깊은 계곡(옛 이름-금강가든)' 이라는 음식점이 나오는데 그 음식점쪽으로 들어서서 작은 개천을 건너 왼편에 보이는 구릉이다. 구릉에는 현재 민묘가 1기 있고 그 아래쪽으로는 양어장이 있다. 지번상으로는 금악리 116-1전,116임이다.3. 현상 : 구릉의 일부가 남아있고 민묘와 도로,음식점,양어장 등을 개설하면서 이미 훼손이 심한편이다. 다만 구릉의 정상부와 단애면 등 자연퇴적으로 보이는 곳에서 도편과 가마폐기물이 집중적으로 발견되며,주변 일대에는 공사시에 밀려난 것으로 보이는 파편들이 넓게 분포한다. 1개의 구릉에 서로 시기적 차이를 보이는 도편들이 함께 발견되고 있어서 크게 2시기에 걸쳐요업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생각된다.4. 유물 : 태토비짐받침에 다리굽을 기본으로 하는 고려백자 유형(가)과 오목굽에 모래받침으로 포개구운 조선 후기 유형(나)이 함께 수습된다. 가유형은 녹색이 감도는 유색의 백자로 내저원각 있는 대접과 발,측선이 꺽인 접시,전접시 등이 주종을 이루며(나)유형은 발,완,접시등이 있다. 드물게 청자편이 함께 수습된다.

첨부파일

금악리 2호 요지.jpg

876.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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