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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리 7호 요지

작성자방산자기박물관

등록일2006-11-26 09:57:04

조회수1477

1. 성격 : 20세기 후반 백자가마2. 위치 : 38°12.63N, 127°57.14E방산 성결교회에서 선우골로 올라가는 길의 마을이 끝나는 지점 오른편.지번상으로는 장평리 270-5대이다.3. 현상 : 1975년도에 만든 등요로 계단식이며, 아궁이를 제외하고 총 9칸으로 된 벽돌가마이다. 당시 선우골 도석의 광권을 가지고 있던 손정빈(孫正彬)씨가 郡費를 지원받아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현지의 증언에 따르면 가마 축조후 2-3회 정도 밖에는 불을 때지 않았다고 하며 생산품도 거의 없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현 가마가 있는 위치는 과거 손정빈의 부친인 손찬재(孫燦在) 翁이 가마을 운영했던 곳이므로 아마 廢窯 후 과거의 가마를 기초로 다시 복원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는 가마 1기와 가마 남쪽으로 작업장 시설이 있고 길 맞은편으로는 도석을 분쇄하던 기계설비와 수비장의 잔해가 남아있다.4. 구조 : 가마는 벽돌과 흙으로 쌓아 축조하였는데 가마길이는현존 19.2M이며 뒤편 굴뚝부분은 파손되었다. 가마 우측에 출입시설이 있고 가마 칸 내부는 앞부분에 턱이져 있으며 바닥은 내화벽돌로 깔았다.

첨부파일

장평리 7호 요지.jpg

892.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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