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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명칭

작성자방산자기박물관

등록일2006-11-26 10:57:45}

조회수17265

도자기는 크게 도기(陶器)와 자기(磁器)로 나눠진다. 도기와 자기를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소성온도인데, 도기는 800-900도 정도에서 소성한 것을 말하며 최고 온도 역시 1050도를 넘지 않는다. 반면에 자기는 900-1500도 정도에서 소성한 것을 말한다. 도기는 점토 즉 산화알루미늄이 주체가 되지만 자기는 주성분으로 규산이 든 고령토(高嶺土)라는 장석(長石)계통의 흙이 필요하다.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도기와는 달리 자기는 광택이 보석같이 빛나는 펴면에 두들기면 금속성이 난다. 일찍이 이와 같은 자기를 만들 수 있었던 나라는 세계를 통틀어 중국밖에 없었는데, 이들은 이미 3세기경에 질이 좋은 자기를 만들었다. 특히 당대(唐代)에 꽃피운 월주자기(越州磁器)는 비색청자(秘色靑磁)라 불리워져 시인 묵객의 칭송을 들었으며, 일본 헤이안조(平安朝) 귀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이 중국의 청자기술은 고려에 전해져 본고장 중국인들까지 놀라게 한 고려청자를 탄생시켰다. 한국에서 이러한 도예전통은 조선시대에까지 이어져 '인류 도자의 정점이라 할 조선백자'를 만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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